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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KOVO 컵 인기 절정! 김연경 인기는 식지 않았다

여자배구 KOVO 컵 인기 절정! 김연경 인기는 식지 않았다

 

 

 

'배구 황제' 김연경(34·192cm)의 인기가 배구 팬들과 배구 관계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흥국생명-IBK기업은행 경진대회 티켓은 10일 온라인에서 매진됐으며, 3,300석은 순식간에 매진됐다.

여자배구 팬사이트 등에서는 온라인 예매창이 열리자 몇 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티켓을 예매할 수 없다는 소리가 들렸다.

올해 프로배구 KOVO컵 토너먼트 '2022 순천-델란드컵 프로배구 선수권대회'가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부 경기는 8월 13일(토요일)부터 20일(토요일)까지, 남자부 경기는 8월 21일(일요일)부터 28일(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파르마 콜로세움의 총 좌석 수는 3,500개입니다. 이 중 3,300석은 온라인으로 예약됐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팬들은 13일 경기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단, 현장판매는 자유석 200석으로 제한된다.

대한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1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온라인 예매 20분 만에 3,300석이 전석 매진됐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취재진이 KOVO컵 온라인 예매 현황을 문의한 결과, 흥국생명-IBK기업은행 대회의 좌석은 여전히 ​​매진됐다. 가끔 취소 티켓도 보이지 않습니다.

행사장이 수도권에서 너무 떨어진 지방도시에 위치하고 있고 연일 내리는 비로 관객 동원 여부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뒤집었다.

비주에게 기회 주려던 김연경, 줄다리기 부상으로 참가로 전환

KOVO컵 티켓팅이 '스타피킹'이 된 이유도 김연경 때문이다. 13일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경기가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 시간은 오후 1시 20분.

이 게임에서 흥국생명의 김연경은 선발로나 교체로나 이 게임에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초기에는 권순찬 감독과 김연경 감독이 김연경이 KOVO컵에 출전하지 않는 쪽에 압박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정규 선수들에게 오프시즌에 다시 열심히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옳고, V리그와 같은 장기전을 준비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최근 팀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치료와 재활을 많이 받으며 뛸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도 최근에 시작한지 ​​얼마 안된 선수들이 많아서 좋은 활약을 하기 어렵다. 김연경이 KOVO컵으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다.

김연경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배구 팬들과 언론, 방송인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데뷔 2년 만에 열린 흥국생명-IBK기업은행 경진대회 티켓이 전석 매진됐고, 생방송도 KBS 2TV 지상에서 생중계됐다. 메인 이벤트인 V-League 대신 Cup은 기업 광고와 함께 지상파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는 김연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 김연경은 지난해 도쿄 2020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준결승으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그는 국민들로부터 '국민 영웅'으로 칭송받았다.

국제배구계에서도 김연경의 뛰어난 능력과 세계 여자배구 대표팀의 위상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김연경이 '2021년 최고의 여자배구선수'로 선정됐다고 지난 1월 밝혔다.

팬들 '은퇴 전에 보자'

김연경이 도쿄올림픽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김연경이 은퇴한 후 여자배구 대표팀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배구팬들과 대중들은 그들을 안타까워하며 국가대표에 대한 열망은 김연경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커졌다.

물론 김연경은 프로팀에서 현역 선수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은퇴 전 세계 최고의 레전드가 한 번은 근접전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진옌징은 마침내 6월 시즌인 2022-2023 시즌에 흥국생명을 자신의 팀으로 결정했다. 이 결정에 앞서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리그 세리에A 신예 강자 몬자는 13억원 이상의 거액 연봉을 제시하며 김연경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몬자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구단들도 김연경을 영입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만능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연경의 마지막 선택은 2020-2021 시즌 종료 후 2년 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현재 KOVO가 규정한 여자배구 선수의 최고 연봉 상한선인 7억원(연봉 4억5000만+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그것은 몬자의 제안 급여의 절반입니다.김연경은 남은 2~3년의 경력과 은퇴 후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한국으로의 귀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세자르 감독, 코보컵 직감... 이한비 대신할 놈을 찾고 싶니?

이와 함께 여자배구 세자르 감독이 오는 13일 순천으로 가 흥국생명-IBK기업은행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규정에 따르면 진천선수촌은 선수들의 휴식을 위해 주말 훈련을 해서는 안 된다.

세자르 감독은 현재 9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진천선수촌 여자배구팀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국가대표팀 소집은 결정적이지 않다.

콜업 훈련을 위해 선발된 16명의 선수 중 5명이 부상으로 은퇴했기 때문이다. 현재 진천선수촌에서는 지난 8일 입단한 황민경을 포함해 12명만 훈련을 받고 있다. 다른 4명을 선택해야 합니다.

신규 선수 중 하지진(고추저축은행), 유동연(GS칼텍스), 박혜민(KGC인삼)은 KOVO에서 열린 경기 다음 날 진천선수촌에 입성하기로 했다. 컵이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부상으로 떠난 이한비(고추저축은행)를 위한 추가 백업 선택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가장 느리다. 대부분의 다른 참가 국가들은 한국보다 일찍 훈련을 받았고 더 많은 사람들(16-19세)이 국가 대표팀에 소집되었습니다. 한국의 주요 선수들도 가장 많은 부상을 입고 경기장을 떠났다.

알다시피 올해 세계선수권은 내년 파리올림픽 출전 자격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그러나 가장 준비가 필요한 한국은 가장 뒤처져 있다. 이후 여자배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팬들은 국내 프로팀 감독 및 프로팀과 "노골적으로 협조하지 않는다"고 연일 항의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안타까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세자르가 코르보컵 경기장에서 팬들의 지지를 얻고 힘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